옛이야기 보따리 5

은근슬쩍 놀려 주는 이야기

나귀 방귀

양장 | 148×210 mm | 128 쪽 | ISBN 9788984285873

우리 옛이야기 가운데 세상의 잘못된 것을‘은근슬쩍 놀려 주는’이야기 열두 편을 실었습니다. 정색을 하지 않고 한바탕 웃으면서 은근히 꼬집어 주는 풍자의 감칠맛을 잘 느낄 수 있습니다.

초등전학년

펴낸날 1996-10-20 | 1판 | 글 서정오 | 그림 김환영 |

7,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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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이야기 보따리 시리즈 보급판

양장본과 보급판은 내용은 같으므로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하고자 하는 사람에게는 보급판을 권합니다.

《나귀 방귀》에는 '은근슬쩍 놀려 주는 이야기' 열두 편이 실려 있습니다.

《나귀 방귀》에는 왕굴장굴대, 나귀 방귀, 바위로 이 잡기, 재주 많은 여섯 쌍둥이, 꽁당 보리밥과 쌀밥, 시아버지 팥죽땀, 세상에서 가장 긴 이름, 대문 밖에 소금 뿌려라, 달을 산 사또, 거짓말로 장가들기, 느린둥둥이 벼락팽팽이 약은살살이, 호랑이 꼬리와 호미까지 모두 열두 편의 이야기가 실려 있습니다. '은근슬쩍 놀려 주는 이야기'라는 곁제목에서 보듯이 이 책은 '옛 이야기 보따리' 열 권 가운데 세상의 잘못된 것을 은근히 꼬집고 놀리는 이야기들만 모아 놓았습니다. 세상의 잘못된 것을 바로잡으려고 하면서도 정색을 하는 것이 아니라 한바탕 웃으면서 은근슬쩍 꼬집어 주는 풍자의 감칠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이야기들입니다.

《나귀 방귀》는 새로운 옛 이야기책 '옛 이야기 보따리' 5권입니다.
서정오 선생의 '옛 이야기 보따리'는 다른 전래동화책과 이렇게 다릅니다.


첫 째, 지금까지 나온 다섯 권에 이어 모두 열 권으로 완간될 '옛 이야기 보따리'는 서정오 선생님이 직접 자료를 찾고 발로 뛰어다니며 채록한 옛 이야기 100여 편을 비슷한 주제나 소재끼리 묶어 우리 옛 이야기의 전형이 될 만한 이야기들만 골라 실었습니다. 많은 전래동화책들이 옛 이야기를 다시 쓰면서 주제나 내용을 마음대로 고쳐 써서 옛 이야기 속에 숨어 있는 뜻을 제대로 살리지 못한 것과 달리, 서정오 선생님의 ‘옛 이야기 보따리’는 삶에서 꽃핀 옛 사람들의 철학을 그대로 담아 내고 있습니다.

둘 째, 깨끗하고 감칠맛 나는 우리 입말(구어체)이 그대로 살아 있습니다. 숱한 옛 이야기를 만들고 오랜 세월 동안 이어 온 백성들의 말을 그대로 써서, 마치 할머니가 옆에 앉아 직접 이야기를 들려주는 듯한 서정오 선생님의 ‘옛 이야기 보따리’는 초등 학생이라면 누구든 단숨에 읽으면서 살아 있는 우리 말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습니다.

셋째, 어설픈 묘사를 늘어놓지 않고, 사건과 행동 서술만으로 군더더기 없이 이어지는 옛 이야기의 틀을 잘 살렸습니다. 이야기가 죽죽 풀려 나가고 옛 이야기의 맛이 잘 살아납니다. 그래서 책을 읽는 아이들을 옛 이야기의 재미에 흠뻑 빠져들게 해 줍니다.

넷째, 익살맞고 정성스러운 그림들이 실려 있어서 구수한 우리 옛 이야기의 맛을 한층 살려 줍니다.
은근슬쩍 놀려 주는 이야기
왕굴장굴대
나귀 방귀
바위로 이 잡기
재주 많은 여섯 쌍둥이
꽁당 보리밥과 쌀밥
시아버지 팥죽땀
세상에서 가장 긴 이름
대문 밖에 소금 뿌려라
달을 산 사또
거짓말로 장가들기
느린둥둥이, 벼락팽팽이, 약은살살이
호랑이 꼬리와 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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